보잉과 함께 세계 최대 항공기 생산업체인 에어버스가 여객기 객실 인테리어 브랜드를 런칭했다.
"에어스페이스 바이 에어버스(AIRSPACE By Airbus)"
여객기는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운송을 하는 단순한 수단을 넘어, 그 편안함과 안락함에 따라 수요가 결정되고 있다.
그래서 보잉과 에어버스가 앞다퉈 새로운 기내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보잉은 이미 B787 항공기 개발 시에 비행 시간대에 따라 조절되는 조명 시스템 등 새로운 컨셉 인테리어를 소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에어버스가 새로운 기내 인테리어 브랜드를 소개했다. "쾌적성", "환경", "서비스", "디자인" 4요소를 근간으로 한 새로운 객실 인테리어 브랜드다.
승객 좌석 위 수하물 선반 공간이 더 넓어지고 화장실(Lavatory)도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었다. 통로와 좌석 폭이 넓어진 것 외에 발밑에도 장애물이 없는 가능한 여유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등 승객에게 편안한 객실환경을 제공하고, 항공사에게는 기능적인 용이함을 추구했다.
에어버스는 이 새로운 객실 디자인을 이미 A350XWB 에 적용했으며 A330neo 를 위한 객실 디자인 역시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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