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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난샨그룹, 버진오스트렐리아 지분 20% 매입
중국 기업의 버진오스트렐리아에 대한 구애가 치열하다.
칭다오항공을 거느린 중국 난샨그룹이 뉴질랜드항공로부터 버진오스트렐리아 지분 19.98%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버진오스트렐리아는 뉴질랜드항공, 버진오스트렐리아, 에티하드항공, 싱가포르항공 등이 지분을 나누고 있었으나, 지난 5월 하이난항공을 산하에 둔 중국 하이난그룹(HNA)이 버진오스트렐리아 지분 13%를 매입한 바 있으며 이를 20%(19.99%)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알린 바 있다. 여기에 중국의 또 다른 기업인 난샨그룹이 매입 경쟁에 가세하고 있는 것이다.
항공소식 하이난 영토 확장 어디까지? 버진 오스트렐리아 지분 매입(2016/5/31)
버진그룹 역시 중국 기업들의 대거 지분 매입에 따라 호주 - 중국 간 항공노선 개설 등 중국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하기 위핸 계획을 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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