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용차이 별로 없다면 '해외여행' 선택

• 국내 성수기 비싼 숙박비를 가장 큰 문제로 꼽아

우리나라 직장들은 국내여행보다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국내여행이 숙박 등 비용에 생각한 것보다는 비싸기 때문이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직장인 1천명을 대사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국내여행보다 해외여행을 선호한다는 응답자가 61.9%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젊을 수록 해외여행 선호도가 높았다.

이들이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이유는 비용 때문이다. 생각한 것보다 국내여행에 비용이 든다는 점 때문이다. 해외여행과 큰 차이가 나지 않으니 기왕이면 해외여행을 선택하는 것이다. 거기에 해외라는 새로운 경험도 해외여행의 매력으로 꼽았다.

국내여행의 장점으로 '비용절감'을 선택한 사람은 불과 7.9%에 불과했으며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가장 개선해야 할 점으로 성수기 비싼 숙박비를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국내 최고 여행지는 제주가 82.7%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비싼 숙박비 역시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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