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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공업계, '꼴불견 중국인' 공동으로 제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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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중국 5개 항공사가 공동으로 공항 및 항공기내에서 문제를 일으킨 이용객(Unruly Passenger)에 대해 항공기 탑승 제한 등 서비스에 제한을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국제항공, 동방항공, 남방항공, 하이난항공, 춘추항공 등 5개 항공사가 공동으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여객기의 운항을 방행하고, 이로 인해 처분이나 법적 조치가 가해진 이용객들에 대한 내용을 중국 관광당국과 5개 항공사가 함께 공유해, 서비스를 제한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중국인 여행자로 인한 기내 문제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어 중국인은 무례하다, 매너가 없다, 폭력적이다 라는 등의 오명을 벗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그동안 급성장하는 중국인 해외 여행객으로 인한 국격 실추 등의 문제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해외 여행 자체를 제한하기도 하고, 문제를 발생시킨 여행객들을 엄격하게 처벌하기도 했다.

항공소식 중국, 몰상식한 해외여행 중국인, 블랙리스트 16명 등재(2015/12/28)
항공소식 중국도 이젠 만만디 성향 사라지는 듯.. 항공 난동 승객 증가(2012/12/12)

 

china_unruly.jpg
기내에서 승무원에게 폭행을 가한 중국인 승객

 

중국 관광당국은 '여행자의 도덕심은 본인의 품위 뿐만 아니라 국가의 이미지와 사회 발전 정도를 비추는 거울이다. 국내외 공항이나 기내에서 난폭한 행동은 항공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고 언급하며 항공여행을 비롯한 해외 여행에서의 문화를 개선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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