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C 이스타항공, 위탁 수하물 + 기내식 묶어 번들 상품 내놔
- 다른 여타 저비용항공사에 이어 이스타항공도 부가 서비스 번들 판매
이스타항공이 수하물과 기내식을 한 번에 구매하는 번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월 31일 밝혔다.
특가운임을 제외한 나머지 운임 이용객 가운데 위탁 수하물과 기내식을 라이트, 스페션, 프리미엄 등 3가지 번들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트는 위탁 수하물 5kg 추가하고 기내식을 포함해 노선별로 2만 5천 원에서 3만 9천 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스페셜은 위탁 수하물 10kg, 프리미엄은 위탁 수하물 15kg + 기내식으로 구성해 개별 구입 시보다 최대 46% 저렴하다.
저비용항공사 기본 콘셉트는 기본 항공운임을 제외한 나머지 부가 서비스는 대개 유료로 불가피하게 구입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개별 구입보다 다수 서비스를 묶어 번들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국적 저비용항공사들이 연이어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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