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사태, 항공기 이용 어려워지면서 항공사 멤버십 자격 유지 곤란
- 대한항공 모닝캄 멤버십 유지기간 6개월 추가
대한항공 등 국적 항공사들이 자사 우수회원의 자격 기한을 연장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항공기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이용 실적에 따라 유지되는 자격 유지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의 경우 모닝캄 멤버는 유효기간 2년 동안 대한항공 3만 마일 이상 적립 혹은 20회 이상 탑승해 그 자격이 유지된다.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항공기 운항이 거의 사라진 가운데 이용객 역시 각국의 입국 제한 등 항공기 이용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지면서 항공사 멤버십 자격 유지조건을 충족하기 어려워졌다.
대한항공은 이런 점을 고려해 지난달 1일 자격 유효기간이 만료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격기간을 6개월 추가했다. 참고로 모닝캄 상위 등급인 모닝캄 프리미엄, 밀리언마일러 등급은 자격 유효기간이 없다.
아시아나항공도 아시아나클럽 가운데 각각 24개월 자격 유효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다이아몬드, 골드 멤버에 대해 자격 유지기간 연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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