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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작년부터 대기한 공채 합격자, 다음달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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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대한항공, 대기 중인 작년 입사 합격자 다음달 입사 조치
  • 고용유지지원금 수혜 기업은 기간 중 원칙적으로 신규 채용 금지
  • 고용노동부와 원만한 합의 도출한 듯

대한항공이 작년 채용해 입사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입사가 연기된 신입직원들이 다음달 입사하게 되었다. 입사 대기한 지 1년여 만이다.

2020년 입사 예정이었던 대졸 신입 공채 합격자 60명을 대상으로 입사 여부를 재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년 가량 입사가 연기됐기 때문에 이번에 입사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입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달 중순 입사 계획이며 직무교육 후 소요부서에 배치된다. 직무교육은 코로나19 환경에서 어쩔 수 없이 온라인 원격교육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전직원을 대상으로 순환 휴직을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신입으로 부서 배치를 받는다 해도 정상적인 업무 수행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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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입사교육

 

이번에 대한항공이 작년 공채 합격자를 이번에 입사시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정부로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고 있으면 원칙적으로 신규 채용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달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입사 합격자들의 사정을 고려해 고용노동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정부와 원만한 합의를 도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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