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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4조 원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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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에어캐나다, 지난해 4조 원(37억 7600만 달러) 손실
  • 자회사 운행 중단에 대규모 직원 일시 해고 불가피

에어캐나다의 지난해 실적이 공개됐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이어지는 항공사 실적 공개에 기대감을 갖기 어렵다. 에어캐나다 역시 지난해 2020년 실적은 처참했다.

약 38억 달러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년 대비 70% 감소한 58억3300만 달러에 그쳤으며 여객 사업 감소율도 전체와 비슷한 73%를 보이며 총 손실은 37억7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4분기 손실이 10억 달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나며 사업환경이 호전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글로벌 이동 제한이 해소되지 않는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코로나19 관련 심각한 시기가 지났다는 판단에 운행을 재개했던 저가 레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 루즈(Rouge)는 결국 이달초 항공기 운행을 중단했다. 아울러 80여 명 직원을 일시 해고했다.

 

aircanada.jpg

 

주요 서비스 노선 역시 감축이 불가피해 2월 18일부터 최소 4월 말까지 추가로 17개 국제선 운행을 중단했고 이로 인해 약 1500명 직원이 일시 해고 상태에 들어갔다. 올해에만 약 5천 명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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