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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언제 뜰까? 비상탈출 시범 일정 못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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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이스타, 비상탈출 슬라이드 시범 미통과해 운항증명 획득 지연
  • 국토부, 미진 부분 보완해 서류심사 후 현장검사 재실시 예정
  • 이스타항공 운항 재개, 하반기로 늦춰질 가능성 커

이스타항공 운항 재개 일정이 미궁이다.

상용비행의 필수 자격인 운항증명(AOC) 획득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 인가를 1분기 중에 확보하고 상반기에는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었지만 조금씩 지연됐고 지난달 치뤄진 현장검사에서 항공기 비상탈출 슬라이드 전개 절차를 진행했지만 통과하지 못했다.

당시 이스타항공은 미진한 부분 보완해 5월 중에 현장검사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국토교통부와 일정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스타항공에 요청한 보완조치를 살펴보고 있으며 해결되는 대로 재시험을 치를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스타항공

 

파산보호절차(기업회생절차)를 졸업한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 운항증명 심사를 신청했고 서류심사를 거쳐 현장검사 단계를 진행하고 있지만 안전 관련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비상탈출 슬라이드 시범에 차질이 발생해 최종 관문을 넘지 못하고 있다. 슬라이드 전개 시범 당시 규정된 시간 내에 지면에 닿아야 하는데 그 시간을 초과해 미통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운항증명 심사가 장기화되면서 이스타항공의 운항 재개는 하반기로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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