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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하루 이용객 최다 … 27개월 만에 4만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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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연휴 첫날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 4만 명 넘어
  • 코로나19 초기 대폭 감소했던 2020년 3월 이후 2년 3개월 만 최다
  • 슬롯·커퓨 등 항공규제 해제와 국제선 여객편 증편 기대
  • 다만, PCR 검사 등 여행객 비용 부담은 여전

현충일 연휴 첫날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행객이 4만 명을 넘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하루 출국 3만5천여 명이었던 지난 2020년 3월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의 최다 이용객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인천공항 이용객이 하계 성수기 기간 하루평균 21만 명이었던에 비교하면 갈 길은 아직 멀지만 파리만 날리던 지난 2년의 모습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 아닐 수 없다.

연휴기간 중 이용객은 5일에도 4만여 명이었던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며 본격적인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시화됐음을 알려준다. 연휴 3일 동안 약 12만 명 이상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선 이용객 증가는 앞으로 가속화될 전망이다.

정부가 8일부터 항공규제를 전면 해제했기 때문이다. 인천공항 도착 항공편의 슬롯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시간당 40회로 허용했고 오후 8시 이후 도착을 제한했던 항공편 커퓨도 해제하면서 24시간 운항 체제로 환원됐다. 아울러 국제선 증편 또한 항공사의 요청을 적극 고려할 방침이어서 올해 연말까지 2019년의 50% 수준까지 확대하겠다고 했던 기존 계획보다 대폭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항공 및 여행업계에서는 입국시 요구되는 PCR 검사 의무 또한 해제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4인 가족으로 검사 비용만 1백만 원에 이를 정도여서 가뜩이나 오른 항공권 가격과 유류할증료에 더불어 여객객의 부담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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