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도심항공교통 개발 기체 총 집합
- 9월 13일, 이스탄불에서 세계 최초 eVTOL 전용 박람회, 지난 해에 이어
차세대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항공(AAM)을 주도할 전기 수직이착륙 기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미국 스타트업 조비 에비에이션, 아처 에비에이션, 브라질 엠브레어 자회사 이브 에어 모빌리티 등 전기 수직이착륙(eVTOL) 기체를 개발하는 기업들이 오는 13일부터 튀르키예 이스탄블에서 열리는 '에어택시 월드 콩그레스(Airtaxi World Congree)'에 참가한다.
이 콩그레스는 세계 최초로 전기 수직이착륙(eVTOL) 기체만이 소개되는 에어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13일부터 15일까지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이 에어쇼에는 에어버스, 유나이티드항공, 일본항공, 유럽항공안전청 등 300여 명 이상의 항공업계 전문가는 물론 eVTOL 전문 개발업체인 조비, 아처, 이브, 릴리움, 이항 등이 참가해 차세대 도심항공교통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초기 소규모 개발업체와 시장을 중심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에어버스, 유나이이트항공 등 대형 개발사, 운용사들이 대거 참가하면 관련 시장이 급격히 확장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