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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빗장 열어 … 김포-하네다 주 56회로 2배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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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30일부터 한일 황금노선 김포-하네다 운항횟수 주 56회로 증편
  • 도심 접근성 좋아 코로나19 이전에도 알짜 황금노선
  • 한일 양국 4개 항공사가 각각 하루 2회씩 운항

김포-하네다 노선의 항공편이 대폭 증편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김포-하네다 구간의 항공편 운항횟수를 현재 주 28회에서 56회로 늘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면서 한일 양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29일 주 8회 규모로 운항을 재개한 데 이어 7월 주 28회로 늘렸던 운항횟수를 이번에 다시 2배 늘려 주 56회가 되는 것이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한일 항공노선 가운데서도 가장 인기가 좋아 수익성 측면에서 항공사들에게 알짜 황금노선으로 평가된다. 김포, 하네다 두 공항 모두 서울과 도쿄 도심에 있어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이전에도 한일 양국의 4개 항공사가 각각 하루 3회(총 84회 운항)를 운항함에도 불구하고 탑승률은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다.

이번 증편으로 코로나19 이전의 2/3 수준으로 회복되어 한일 양국 항공사들이 각각 하루 2회씩, 하루에만 8편이 운항하게 되어 이용객 편의가 크게 좋아지게 됐다. 시장에서는 빠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예전 수준의 운항편 횟수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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