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첫 도착 항공편은 푸꾸옥 출발 비엣젯
- 첫 여객의 주인공은 베이징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승객 선정
2024년 새해 첫 날 항공편은 베트남 푸꾸옥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비엣젯 항공편이었다.
이 여객기(978편)는 오늘(1월 1일) 0시 4분 인천공항 활주로에 내려 앉았다.
첫 화물 항공편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였다. 홍콩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968편 항공기는 이날 0시 17분에 인천공항 도착했다.
한국을 출발한 첫 항공편은 터키항공 91편으로 0시 5분 인천공항에서 이륙해 터키 이스탄불로 향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오전 1시 인천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편 탑승객 가운데 한 명을 선정해 첫 손님맞이 행사를 가졌다.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854편에 탑승한 쫑위예(40세)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대한항공 여객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손님맞이 행사의 주인공이 됐다.
쫑위예 씨에게는 대한항공 중국 베이징 프레스티지클래스 왕복 항공권 2매, 그랜드 하얏트호텔 숙박권, 인천국제공항공사 기념패 및 기념품 등 푸짐한 선물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