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루프트한자가 2014년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년 말 검토에 나섰던 루프트한자가 방침을 정하고 본격적으로 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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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는 현재보다 약 10% 정도 공급석을 늘리는 동시에, 새로운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운영을 위해 현재 장거리용 항공기의 좌석 수와 배열을 조정하고 있다.
현재는 B747-8I 와 A330-300 각 4대 총 8대에 대해 좌석 조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30대를 2015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루프트한자는 70석 내외 규모의 소형 항공기 도입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데, 2012년 총 수송승객 7천 5백만 명 중 6천만 명이 유럽 내 구간을 이용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