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 전용터미널인 나리타 제3터미널을 이용하게 된 제주에어.
저도 제주에어를 타고 인천-나리타 노선으로 들어가 제 3터미널을 처음 가봤어요.
저비용항공사들을 위한 터미널이라 규모는 조금 작지만 그만큼 공항 이용료도 줄어서 좋고
새롭게 생겨서 아주 독창적이고 깔끔하더라고요.
게다가 제3터미널은 그리 붐비지 않아서 입국 수속은 물론 출국 수속도 굉장히 빠르고
편의시설도 다 잘 들어와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물론 공항에서 도쿄시내로 갈때는 제 사랑 1000엔버스가 제3터미널 출발로 있어서
도심으로 접근성도 좋은게 또 하나의 강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