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8일, 대한항공 등 일부 항공사에서 이용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첫 날 우연히 저는 미국 LA 출국 일정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첫날 이용할 수 있게 된 게 신기하면서 기쁘네요. 아직 당일 출국 후기 포스팅은 없는 것 같으니 호텔에서라도 이렇게 서둘러 포스팅을 해봅니다.
저는 현재 로스앤젤레스의 비싸고 허름한 호텔에 있습니다. (여기 숙박요금 실환가...)
한국은 겨울이고, 캘리포니아주는 따뜻하니, 외투보관서비스를 이용할지 고민을 했습니다. 일단 사설(크린토피아)같은 건 아직 제2청사에 없는 것 같고, 대한항공 서비스는 5일 이후론 하루에 2,500원정도 내야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장기일정이다보니 몇만원을 내고 외투를 보관하는 게 정말 애매하게 부담스럽더군요.. 마침 날이 그리 춥지 않아서 그냥 모직 블레이저로 외투를 대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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