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수세끼가 생각나는 에티오피아 항공 기내식 세끼 이야기
세상에 비행기 장시간은 많이 타봤죠. 미국도 두 번이나 다녀오고 유럽도 두어번 다녀왔으니까요. 근데 비행기에서 밥 세번 먹긴 이번이 처음.
경유시간 포함 약 19시간.
정말 먼 여정이었지만 너무나 행복했던 인도양에서의 시간.
에티오피아 항공을 타고 인천공항을 출발해 아디스아바바까지 기내식 두번, 그리고 다시 비행기를 갈아타고 세이셸까지 밥 또 한번.
https://blog.naver.com/sanaella/221561454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