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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물을 놔두고 승객만 태우고 비행한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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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런던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승객 수하물 싣지 않고 출발
  • 동력 전달 장치 이상으로 항공기 탑재량 제한 불가피
  • 승객들은 인천공항 거의 도착해서야 안내 받아

수하물은 버려둔 채 승객만 태우고 비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5일 영국 런던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는 탑승객 수하물이 탑재되지 않았다.

항공기의 동력 전달 장치에 이상이 생기면서 항공기 중량을 조절해야 한다는 이유로 승객 260여 명의 수하물을 싣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런던 히드로공항을 출발하기로 되어 있던 아시아나항공 522편 여객기의 유압 계통에 문제가 생겼다. 세 시간 가까이 출발을 지연하며 정비를 실시했지만 완전히 정상화시키지는 못했다. 항공사 측은 안전 운항을 위해 탑재량 제한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출발 직전 승객들의 위탁 수하물을 모두 내리는 결정을 내렸다.

 

아시아나항공

 

이 과정에서 승객들에게는 관련 내용이 전달되지 않았다. 승객들은 인천공항 도착 시점이 다되어서야 자신들의 수하물이 항공기에 실리지 않았다는 안내를 받았다.

 

< 업데이트 >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지연과 수하물 하기 사실을 기내방송을 통해 안내했다고 주장했다. 국토교통부도 기내방송을 통해 정보 고지가 충분히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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