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주 전, 스케줄 변경 알림을 받았습니다.
레이오버 2시간이었던 스케줄이 12시간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여행사 통해서 구매한 티켓이라 여행사에 연락해보니 날짜 변경을 제안하였는데 그게 거의 원래 출국일의 일주일 뒤 더라고요. 주변 날짜는 좌석이 없다고 하네요. 제가 사정상 제가 예약한 날짜에 출국을 해야해서 레이오버 12시간 하는대신 호텔 제공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니 당일 변경이 아니고 3주전 미리 안내가 나갔기 때문에 안될 것 같다고 항공사에 직접 컴플레인 해보라고 하네요.
항공사엔 연락이 닿지 않아 하루종일 전화 걸다가 끊어지고 반복입니다.
이럴 경우에 호텔 제공이 되는지, 사례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3주 전이라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호텔 제공이 가능한지는 전적으로 항공사의 결정일 것으로 보입니다. 체류시간이 12시간 정도라면 항공사에 따라서는 제공해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 어려운 경우라면 라운지 제공이라도 요구해 보심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