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비행기 개발 역사
해취호(1951년)
해군 조경연 당시 중위가 개발한 최초의 국내산 항공기. 기존 항공기를 개조해 만든 수상 비행기였다.
부활호(1953년)
공군 이원복 소령 주도로 개발된 대한민국 최초로 국내 설계되고[1], 사상 두번째로[2] 제작된 비행기(단발 프로펠러기)
서해호(1953년)
대한민국 최초로 엔진을 동체 위에 얹은 항공기로 해취호 개발자 조경연 당시 대위가 해취호 후계기로 개발한 수상 비행기이다.
SX-2(시기 미상이나 53년부터 57년 사이에 제작)
조경연 당시 소령과 정학윤 당시 중위가 이를 개발할때 일본의 항공잡지에 나온 사진 한장만 보고서(...) 바로 개발에 돌입했었다고 한다. 시험 비행 도중 추락사고로 대파됐다.
SX-3 제해호(1957년), SX-5 통해호
대한민국 최초의 비행정이자 최초의 국산 쌍발 항공기, 대한민국 제작 항공기중 최초로 엔진 2기를 주익에 장착한 항공기. 조경연 당시 소령이 개발을 진두지휘하며 부품도 직접 구했다. L-19의 엔진 4기를 구해 제해호와 함께 SX-5[3] 통해호를 개발해내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본 기체는 해경으로 이관된 이후인 64년도 2월 27일에 발생한 사고로 인해 기체가 파손, 해당부위가 천천히 침수되다 피해복구가 불가해져 3월로 넘어오자마자 침몰하여 소실. 또한 본 기체로 중령 진급한 조경연 중령도 이 기체가 해경으로 이관되던 즈음 군을 떠났다.
창공3호(1987년)
대한항공이 개발한 훈련, 레저용 비행기(쌍발 프로펠러기)로 창공91 개발로 이어졌다.
- 창공1호 : 대한항공이 1981년~1984년 개발한 1인승 경비행기로 외국 설계도 모방해 국산화율은 30%였으며 주요 부품은 외국산이었다. (1984년 8월 29일 초도 비행 성공)
- 창공2호 : 대한항공이 1985년~1986년 개발한 1인승 경비행기로 외국산 비행기 설계도 모방, 개발한 것으로 엔진 제외한 대부분은 국내 기술로 만들어졌다. (1986년 10월 24일 초도 비행 성공)
창공91(1991년)
대한항공이 개발한 단발 프로펠러 비행기로 국내에서 최초로 감항증명을 획득한 비행기다.
KT-1(1991년)
대한민국 기술로 처음 제작한 군용 항공기다. 양산에 성공하면서 상업적으로도 가능성을 보여준 비행기다.
까치호(1992년)
항우연에서 개발한 2인승 초경량 항공기
반디호(2001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국내 기술로 설계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4인승 선미익 항공기다.
T-50(2002년)
국내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초음속 비행기로 고등훈련기로 개발되었지만 무장 시 경공격기로도 활용 가능한 비행기다. 2022년 기준 해외 수출량 가운데 FA-50(경공격기) 버전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KC-100(2011년)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한 항공기로 FAA 감항증명을 획득했으며, 훈련기 KT-100으로 개량해 공군에 납품하기도 했다.
KF-21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X 사업을 통해 개발 중인 향후 스텔스 기능 확장 가능한 4.5세대 전투기로 2026년 전력화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2022년 7월 19일 초도 비행에 성공했다.[4]
KLA-100(2017년)
KC-100을 베이스로 건국대학교에서 개발, 베셀에어로스페이스에서 생산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2인승 민간 경비행기이다. 2017년 7월 20일 초도비행에 성공했다.
이미지
- ↑ 국군이 직접 설계제작했다.
- ↑ 제작과 비행 자체는 사실 2년 먼저 해군의 해취호가 이미 했던 것이다.
- ↑ 4는 죽을 사라는 이유로 해군에서는 예전부터 기피되고 있다. 그래서 4를 건너 뛴것으로 보인다.
- ↑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초도 비행 … 8번째 개발 국가 쾌거 (2022.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