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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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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
APZ
AIR PREMIA
설립 2017년 7월 27일
( 7년 )
취항 2021년 8월 11일
항공기 3대
여객 81,457명(2021년)
매출 25억 원(2021년 개별매출 기준)
H/P airpremia.com

에어프레미아(Air PREMIA), 대한민국 국적 항공사

개요

중장거리 운항 전문 항공사로 기존 LCC와는 다른 포지션 전략을 취하고 있다. 자칭 하이브리드 캐리어(HSC)를 내세우며 중장거리 시장을 중점적으로 지향하는 항공사다.

연혁

  • 2017년 7월 27일, 에어피에어 설립
  • 2018년 5월, 에어프레미아로 사명 변경
  • 2019년 3월,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취득[1]
  • 2019년 9월, 변경면허 취득[2]
  • 2020년 2월, 운항증명 심사 신청[3]
  • 2020년 3월, 객실 승무원 공개 채용
  • 2020년 4월, 김포공항 인근 강서구 마곡동으로 본사 이전
  • 2020년 10월, 상용비행 시작 예정 직원 25% 무급 휴직 돌입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항공기 도입 지연으로 운항증명 심사 지연)
  • 2021년 3월, JC파트너스(사모펀드)-코차이나 컨소시엄이 에어프레미아 지분(68.9%) 인수[4]
  • 2021년 4월 2일, 1호 항공기(B787-9) 도입
  • 2021년 7월 16일, 운항증명(AOC) 획득
  • 2021년 8월 11일, 첫 취항(김포-제주)[5][6]
  • 2021년 12월 24일, 첫 국제선(인천-싱가포르 화물) 취항[7]
  • 2022년 7월 15일, 첫 국제선 여객노선(인천-싱가포르) 취항
  • 2022년 10월 29일, 첫 정기편 미주 노선(인천-로스앤젤레스) 취항[8]

코로나19 사태와 1차 매각

항공운송사업 면허 취득에 오랜 시간이 걸렸고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2021년 취항은 재무적 어려움을 가중시키며 경영 위기를 맞았다. 코차이나 컨소시엄에 지분 매각을 통해 비상운영자금 확보했으나 2021년 말 기준 재무적 위기는 여전했다.

자본·부채 현황 (단위: 억 원)
구분 2020년 2021년 2022년 비고
자본총계 287 153 486
부채총계 76 1409 3318
부채비율(%) 26.61 918.44 685.90
자본잠식률(%) 75.43 66.92 2021/22년 부분 자본잠식

2022년 3월, 58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했다. 4월 290억 원 규모의 1차 공모에 100% 청약에 성공했다. JC파트너스 및 박봉철 코차이나 회장 컨소시엄과 기타 투자가들이 적극 참여했다. 2차 유상증자(6월)까지 포함하면 투자금은 총 1000억 원에 이른다.

2차 매각

2022년 6월, 매각주관사(EY한영)를 선정하고 JC파트너스와 주요 주주는 보유 지분(전체의 약 50%)을 매각하기로 했다.[9] 이와 관련해 투자 파트너인 박봉철 코차이나 회장측과 투자 이견이 발생하며 금융감독원 진정서 제출, 해명 등 갈등이 발생했다.[10][11][12]

설립 및 취항

에어프레미아 취항 문서의 토막(일부) 내용입니다.

제주항공 대표를 역임하면서 흑자로 이끈 바 있었던 김종철 대표가 에어프레미아 설립을 주도했다. 2017년 7월 법인 설립을 마쳤으며 2019년 3월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와 함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취득에 성공했다. 하지만 2019년 경영권 분쟁으로 김종철 대표가 물러나면서 면허 취소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국토부 심사 결과 면허는 유지되었고 2020년 취항 준비에 들어갔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면서 전세계 항공업계는 파산 위기에 처했고 에어프레미아도 취항 준비에 차질이 발생했다. 항공기 도입마저 늦어졌고 장기간 지연되면서, 설립 4년,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발급받은지 2년 5개월 만인 2021년 8월 11일이 되어서야 김포-제주 국내선을 시작으로 운항을 개시했다.


특징 및 전략

'저렴한 운임', '넓은 좌석'을 표방하며 기존 저비용항공사(LCC)와는 다른 프리미엄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FSC의 편안한 서비스는 유지하되, LCC의 운영 효율성도 동시에 추구한다. 해외에서는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을 Hybrid Carrier라 부른다. 에어프레미아는 스스로 편안한 서비스에 조금 더 장점을 가진 HSC(Hybrid Service Carrier)로 불리기를 원한다. 운영 효율성 확보는 동일 기재와 동일한 2 class 좌석 배치로 얻겠다는 구상이다.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를 지향하면서 가능한 비즈니스 전략이다.

객실 클래스는 '프리미엄 이코노미클래스'와 '이코노미클래스' 2개로 구성할 예정이며 프리미엄 이코노미클래스는 기존 FSC 비즈니스클래스의 약50% 수준 운임을, 35인치 피치를 자랑할 이코노미클래스는 FSC 이코노미클래스의 80-90% 수준 운임으로 경쟁한다는 전략이다.

2020년 운항을 시작한 일본항공 자회사 집에어장거리 저비용항공사로서 유사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좌석

대형 항공기, 장거리 전략인 만큼 좌석 구성은 이코노미클래스 외에 프리미엄 이코노미클래스를 추가해 복수 클래스로 운영한다.

B787 항공기 좌석 구성
클래스 좌석수 피치 운임 비고
프리미엄 이코노미클래스 56석 42인치 기존 FSC 이코노미클래스의 1.6~2배 수준 프레미아 42
이코노미클래스 253석 35인치 - 이코노미 35

보유 항공기

다른 LCC와 달리 광동체에 속하는 보잉사의 787-9으로 기단을 일원화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미 미국의 ALC(Air Lease Corporation)라는 항공기 리스회사를 통해 3대분의 리스계약을 체결하였고, 보잉사에서 항공기 제작 중으로 알려져있다. 1호기가 2020년 7월 국내로 인도될 예정이었으나 항공기 결함 등이 발견되며 지연되어 2021년 2월, 한 대만 우선 도입했다. 2026년까지 총 10대 기단 확보 예정이다. 2022년 9월 27일 2호기, 10월 8일 3호기를 각각 도입했다.[13][14]

2022년 10월
항공기 보유 주문 비고
B787-9 3 2 2020년 3대 도입 계획했으나 지연되어 2022년까지 3대 도입 완료


노선

초기 취항 노선은 베트남 등 동남아 노선이며, 이후 LA, 산호세, 하와이, 독일 뮌헨 등 일반적인 LCC가 운항하지 않는 중장거리 노선에 집중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첫 취항 시기(2021년 8월)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항공사업 감안해 우선 국내선(김포-제주) 운항을 거쳐 2021년 12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2022년 호치민, 방콕에서 화물운송사업을 시작했다.

국제선(여객)

  • 인천-싱가포르 : 2022년 7월
  • 인천-호치민 : 2022년 10월
  • 인천-로스앤젤레스 : 2022년 10월
  • 인천-도쿄 : 2022년 12월
  • 인천-뉴욕 : 2023년 5월 (계획)

사건/사고

  • 2022년 12월 19일, 인천공항에서 견인하던 중 우측 날개가 비엔티안으로 출발 대기하던 라오항공 꼬리 날개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라오항공 여객기(A320)에 118명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부상을 입은 승객은 없었다.[15]

기타

지분 구조

2022년 6월 기준
주주 비중(%) 비고
제이씨에비에이션 40.5% 합자회사 (PEF 현황 : 박봉철 200억, 기타 LP 176억, HB 저출은행 차입 219억 출자)
박봉철 13.4% 코차이나 회장. 2021년 9월 JC파트너스와 컨소시엄 구성 투자
JC파트너스 11.0% 사모펀드
기타 35.0% 세심, 원베스트벤처투자, 서울리거 등

참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