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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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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일자 항공 및 여행 관련 소식이다.

아시아나항공 프라하 취항...유럽 하늘길 확대[편집 | 원본 편집]

1일 아시아나항공은 이날부터 인천-프라하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프라하 노선은 주 3회 새로 생기는데, 화·목·일요일에 운행한다. 대한항공은 월·수·금·토요일에 프라하 노선을 운항해왔다. 이에 따라 프라하행 비행기를 일주일 내내 이용 가능해지면서 이용객들의 선택지가 넓어질 전망이다.[1]

대한항공 A220 기재 40% 운항불가[편집 | 원본 편집]

대한항공이 보유한 가장 작은 항공기 에어버스 A220-300 기재 10대 중 4대가 현재 운항을 하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항공은 하절기 김포∼부산 등 국내선 운항을 일부 감편하고 나서 고객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항공기 운항 기록을 찾아볼 수 있는 플라이트레이더24 데이터에 따르면 대한항공 A220 기재 4대(HL7200, HL8091, HL8093, HL8313)는 최근 열흘 이상 운항기록이 없다. 이 항공기 4대는 기술적 문제 때문에 비행이 불가능한 AOG(에어크래프트 온 그라운드) 상태다.[2]

중국 노선에 힘 주는 아시아나항공…20% 운항 확대[편집 | 원본 편집]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노선 운항을 20% 늘린다. 아시아나항공은 3월30일 하계시즌부터 중국 노선을 기존 대비 주26회 확대해 총 18개 노선 주164회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청두와 인천-충칭 노선을 3월30일부터 주7회로 매일 운항한다. 이외에도 ▲인천-다롄 노선은 오전편 매일 운항에 오후편을 3회 증편해 주10회 운항, ▲인천-옌지 노선은 주5회에서 7회로 2회 증편, 이후 4월28일부터 다시 1회 추가해 주8회 운항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창춘 노선은 주4회에서 주9회로 5회를 증편하고 ▲인천-창사 노선도 주4회에서 5회로 1회 증편한다.[3]

진에어, 신규 비행자료 분석 프로그램 도입…"운항 안전 제고"[편집 | 원본 편집]

진에어는 항공 안전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비행자료 분석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새롭게 도입된 프로그램은 GE에어로스페이스의 이벤트 측정 시스템(EMS)으로 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료들을 효과적으로 분석 및 가공하고 유관 부서와 공유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도입으로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가 개선돼 신뢰도와 정확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데이터 송출 기능이 강화돼 부서간 업무 협업이 용이해졌다. 이를 통해 운항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연료를 감축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4]

에어로케이항공, 국제선 최대 94% 할인…’에어로위크’[편집 | 원본 편집]

에어로케이가 6일까지 항공권 최대 할인 주간 '에어로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94% 할인된 항공권을 판매한다. 이번 에어로위크는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오사카, 삿포로, 나고야, 이바라키, 후쿠오카, 대만 타이베이, 몽골 울란바토르, 베트남 다낭, 필리핀 클락 등 총 9개의 국제선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탑승 기간은 11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선착순 한정으로 최대 94% 할인된 항공권이 제공된다. 특가 항공권은 위탁수하물이 포함되지 않은 운임 기준으로,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가 포함됐다.[5]

제주항공, 4~6월 출발 ‘비즈라이트’ 할인…편도 20만원대[편집 | 원본 편집]

제주항공이 4~6월 출발하는 일본, 동남아, 대양주 노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비즈라이트’ 좌석을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인천~오사카·나리타·삿포로·클락·사이판·바탐·발리 노선 △부산~나리타·싱가포르 노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편도 총액 기준 20만원대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비즈라이트 좌석은 기존의 ‘3-3’ 형태로 배열된 좌석 일부를 ‘2-2’ 형태로 바꿔 앞·뒤 좌석 간격을 늘렸다. 전용 카운터 우선 체크인, 무료 수하물 30kg, 수하물 우선처리 등의 혜택과 함께 기내식어메니티를 제공한다.[6]

KAI, 신규 격납고 준공⋯KF-21 항공기 최대 2대 격납 가능[편집 | 원본 편집]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KF-21 체계개발 및 양산과 T-50 계열 항공기 수출 확대에 따라 증가된 항공기 비행시험과 격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2 격납고를 추가 준공했다. 제2 격납고는 대지면적 3만3146㎡에 지상 1층으로 KF-21 항공기 최대 2대가 격납 가능한 격납고 6동과 항공기 유도로, 사무실, 장비 보관실로 구성돼 있다.[7]

전자상거래 소비자 피해 증가…항공권·숙박 예약 피해 3.5배 늘어[편집 | 원본 편집]

지난해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상담 중 항공권·숙박 등 예매·예약 서비스 피해가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취소·반품·환불' 피해가 50% 가까이 차지했으며, 인터넷 예매·예약과 개인 간 거래 피해가 크게 늘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예매·예약서비스' 관련 상담은 꾸준히 증가해 2022년 15건, 2023년 364건에서 2024년 1261건으로 약 3.5배 증가했다. 이 중 항공권 취소수수료 관련 상담이 1115건(88.4%)에 달했으며 이는 2023년 276건 대비 4배 증가한 것이다.[8]

유나이티드(UAL.O), 최초의 스타링크 장착 항공기 FAA 승인 획득[편집 | 원본 편집]

유나이티드항공은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와 협력해 16대 이상의 유나이티드 항공기 모델에 스타링크를 설치할 수 있는 연방항공청(FAA) 승인을 확보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31일(현지시간) FAA가 첫 번째 스타링크 장착 항공기 기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기는 오는 5월 첫 상업 운항될 계획이다. 유나이티드는 FAA가 엠브레어 175에 대한 보완형 인증서를 발급했으며, 첫 상용 항공편이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엠브레어 175에 탑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말까지 이 기종 300대가 모두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

中, 세계 최초 ‘드론 택시’ 상업운항 허가[편집 | 원본 편집]

중국이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에 상업운항을 허가했다. 중국 민용항공총국(CAAC)은 최근 드론 제조업체 이항(億航) 산하의 광둥이항통항과 안후이성의 허페이허이항공에 민간 드론 운영합격증(OC)을 발급했다. OC는 항공기가 자국의 안전 운항 기준을 충족했음을 공식 인정하는 증서다. 두 업체는 앞으로 승인된 공역에서 유료 승객을 태우고 상업 운항에 나설 수 있게 된다.[10]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