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과 기록
1915년
Allan Loughead는 Panama-Pacific Exhibition 기간 중 파나마베이를 50일간 횡단하며 승객 600명 운송할 수 있는 권리 취득. 일종의 운송 면허로 10분 비행에 승객 한 사람당 10달러 요금을 받았다.
Loughead는 나중에 Lockheed로 이름을 바꾸었는데, 바로 그가 나중에 항공기 제작사 록히드(Lockheed Corporation)를 설립한 인물이며 그의 동생인 Malcolm Lockheed는 유압식 브레이크를 발명하기도 했다. 형제는 함께 Alco Hydro-Aeroplane Company를 설립했으며 이후 Lockheed 社로 발전하게 된다.
1928년
Havana Convention 체결. 일명 Pan American Convention 이라고도 불리는 이 협약을 통해 미국 소속 항공사들은 북남미 아메리카 대륙에서 자유로운 운송 사업이 가능해졌다.
1939년
수송기 DC-5, 초도 비행. 단 12대만 생산되어 KLM, 미해군에서 운용
1940년
경폭격기 Yakovlev Yak-4, 초도 비행. 1945년까지 총 90대 생산.
1942년
Edward O'Hare, 일본 제국 폭격기 다섯 대를 격추시켜 미국 최초의 2차 세계대전 플라잉 에이스(flying ace)가 된 인물이다.
1944년
조선항공공업(주) (사장 신용욱)에서제작된 해군 제1호기 및 3호기 진공식 거행. 하지만 이는 조선을 위한 항공기는 아니었다.
1950년
에어프랑스, Tourist 클래스 운영 시작. DC-4 항공기 일부 좌석(55석)대 대해 할인된 항공 운임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1959년
야심차게 추진되던 캐나다 초음속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Avro CF-105 Arrow)가 예산 문제로 취소 결정 내려졌다.
1968년
1968년
Learjet 25, 4만 피트까지 단 6분 29초만에 올라(time-to-climb) 이 부문 최단 기록을 세웠다.
1972년
미공군 Lockheed HC-130H Hercules, 터보프롭 항공기로서는 재급유없이 대만 Ching Chuan Kang 공군기지에서 일리노이즈 Scott 기지까지 8,732.5마일(14,052.94킬로미터)을 비행해 이 부문 기록을 세웠다.
1988년
1998년
2001년
대한항공, 민간인 출신 기장 10명 배출.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제주비행훈련원 출신 10명과 군출신 2명 등 12명 신임기장에 대한 임명장 및 견장 수여식을 가졌으며, 민간 기장 중에는 현상훈(35)씨가 국내 항공사상 최연소로 임명되었다.
2005년
런던(히드로)행 영국항공(British Airways) 소속 268편 항공기(B747)가 로스앤젤레스 공항을 이륙하자 마자 2번 엔진 작동이 정지되었으나 다시 로스앤젤레스 공항으로의 회항 대신 영국으로 계속 비행했고 결국 영국 맨체스터공항에 비상착륙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매우 위험하고 무모한 짓이었다며 격분했지만 아무런 사상자 없이 무사히 착륙했기에 추가로 문제 삼지는 않았다.
2009년
아에로리프트 소속 1015편 항공기(안토노프 An-12)가 이집트 Luxor 공항에서 이륙한 직 후 추락해 탑승자였던 승무원 5명 전원 사망했다.
2011년
Barbara Harmer 사망. 그녀는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의 첫 여성 조종사였다.
2018년
에어버스 중대형 기종 A350 항공기의 첫 A350-1000 버전 기체, 카타르항공에 인도
2021년
유나이티드항공 328편 항공기(B777-200)가 덴버공항 이륙 직후 엔진이 파열, 다시 돌아와 무사히 착륙했다. 하지만 파열된 엔진 부품이 인근 브룸필드 지역에 떨어지면서 큰 사고를 유발할 뻔 했다.[1] 미 연방항공청은 동일 엔진(Pratt & Whitney PW4000 계열)을 장착한 B777 항공기 모두 비행을 중단와 함께 감항성 검증을 지시했다.[2] 결국 해당 기종 운항 중단 사태를 맞기도 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