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문서 : 공동운항 » 아비앙카 » 금호고속 » 2025년 3월 27일 » 2025년 3월 21일

2025년 3월 21일

항공위키
최근 항공 소식

3.25 | 3.26 | 3.27 | 3.28 | 3.29 | 3.30 | 3.31 | 오늘 | 4.2 |

2025년 3월 21일자 항공 및 여행 관련 소식이다.

아시아나항공 제2여객터미널 이전 협의체 구성[편집 | 원본 편집]

대한항공과 통합 진행 중인 아시아나항공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이전을 위해 공항 관계기관과 협의체(TF)를 구성해 이전을 협의한다. 협의체 구성에는 인천공항공사가 주측이 되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지상 조업사CIQ(출입국) 관계사들이 참여할 방침이다. 이르면 이달 안으로 구성될 전망이다.[1]

'11시간 지연 출발' 집단소송 화해권고결정…티웨이항공 "내부 검토"[편집 | 원본 편집]

지난해 일본 오사카행 여객기 장시간 출발 지연으로 피해를 봤다며 티웨이항공을 상대로 승객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심리한 법원이 화해권고결정을 내렸다. 21일 항공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22단독은 지난 20일 승객 151명이 티웨이항공을 상대로 총 9009만7618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에 화해권고결정을 내렸다. 피고가 원고에게 각 위자료·입증된 경제적 손해에 다음 달 30일까지 지급하라는 내용이 담겼다.[2][3]

청주시, 청주공항 항공기 정치장 등록유치 총력[편집 | 원본 편집]

청주시는 20일 서울 김포공항한국항공협회 회의실에서 항공기 정치장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 4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항공기 정치장은 항공기 등록지로, 정치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에서 재산세를 부과하기 때문에 지역 재정에 기여하게 된다.[4]

한화에어로, 3.6조 대규모 투자…방산·조선해양·우주항공 톱티어 도약[편집 | 원본 편집]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국내외 투자를 진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해외 지상방산, 조선해양, 해양방산 거점을 확보해 글로벌 방산·조선해양·우주항공 톱티어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목표다.[5]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 ‘7차 임단협’ 마저 결렬⋯ 27일 지노위 3차 조정[편집 | 원본 편집]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APU)과 사측 간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이 평행선을 그리고 있다. 대한항공과의 합병을 앞둔 상황에서 임금체계 일원화와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와 사측은 7차 임단협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서울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는 오는 27일 3차 조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정중지 결정이 나올 경우 2005년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파업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6]

프론티어 항공, 무료 수하물·좌석 제공… 영구적 도입도 고려[편집 | 원본 편집]

덴버 기반의 저비용항공사 프론티어항공(Frontier Airlines)이 여름철 대규모 프로모션을 발표하며 경쟁사인 사우스웨스트항공(Southwest Airlines)에 정면 도전장을 내밀었다. 프론티어항공은 프로모션을 통해 8월 18일까지 운항하는 논스톱 항공편을 예약하는 모든 승객에게 무료 기내 반입 가방, 무료 좌석 선택, 무료 항공편 변경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5월 28일부터 8월 18일 사이 출발하는 항공편을 오는 3월 24일까지 예약하는 승객에게는 ‘FREEBAG’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무료 위탁수하물 1개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지난주 자사의 ‘수하물 2개 무료’ 정책을 폐지한다고 발표한 직후 나왔다. 사우스웨스트의 정책 변경은 많은 고객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프론티어 항공은 이를 기회 삼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7]

히드로공항 폐쇄 … 화재로 전력공급 끊겨, 런던행 항공편 20시간 이상 지연[편집 | 원본 편집]

런던 히드로공항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공항 운영이 중단되며 국적 항공사 런던행 항공편 운항에 차질을 빚게 됐다. 공항 당국은 현지 시각으로 21일 하루 종일 공항을 폐쇄한다는 노탐(NOTAM) 공지를 발표했다. 런던 히드로공항 운영이 중단된 것은 인근에서 공항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시설에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히드로행 항공편을 각각 20시간 이상 지연했다.[8]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