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심혈을 기울려 개발한 혼다제트가 드디어 본격적인 상용 비행에 들어갔다.
지난 8일 미국 FAA 로부터 형식증명을 획득한 혼다제트 초호기가 2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그린스보로 인도되었다.
혼다제트는 혼다가 지난 2003년 초도 비행에 성공한 이후 개발을 지속했으나 수차례 개발 지연이 되었다. 원래 계획보다는 다소 늦었으나 2015년을 넘기지 않고 본격적인 상용항공기 시장에 등장하게 된 것이다.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며, 현재 100대 이상의 주문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도 비행기 인도 기념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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