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여객기 중에 가장 많이 팔린 항공기는 보잉 사의 B737 항공기다.
흔히 B747 점보 기종을 보잉의 대표 항공기로 알고는 있지만, 실제 많이 팔린 베스트 셀러는 B737 이라는 승객 140-180명 정도 탑승할 수 있는 비교적 소형급 항공기다.
지난 2009년 4월 이미 보잉 사의 B737 항공기는 생산 대수가 6천대를 넘어서 실제 하늘을 날고 있다.
항공소식 B737, 6천번 째 비행기 하늘 날아 오르다.
생산 대수는 6천대를 넘어섰지만 주문 대수는 이 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지난 21일 보잉은 자사의 B737 항공기에 대한 주문 건수가 8천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최근 신규 주문 50건이 추가 되었는데 가격으로만 35억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B737 항공기의 생산이 계속되는 한, 항공기 생산 역사는 계속 갱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