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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알마티 인근 비행기 이륙 직후 추락해 최소 1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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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알마티공항 이륙 직후 포커100 항공기 추락, 최소 12명 사망

오늘(27일) 오전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근에서 승객과 승무원 101명이 탑승한 항공기가 추락해 최소 12명이 사망했다.

알마티 항공당국에 따르면 Bek Air 소속 항공기(Fokker 100)가 알마티공항 이륙 직후 오전 7시 22분 경 고도를 잃고 추락해 주택 지역 2층 빌딩과 충돌했다. 

사고는 Bek Air 2100편(Z92100)편 항공기가 수도인 누르술탄을 향해 알마티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발생했다. 이륙한 지 불과 19초 만에 발생한 것으로 항공기는 약 2천 피트까지 상승했다가 바로 추락했다. 사고 지역은 공항으로부터 약 5km 떨어진 주택 지역이다. 

 

bek_air_2100.jpg
Bek Air 2100편 항공기(Fokker 100)와 이륙 행적

 

사고 항공기는 여러 부분으로 분리된 것으로 알려져 당시 충격을 짐작하게 한다. 이 사고로 12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 가운데 상당수 중상자인 것으로 알려져 최종 사고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카자흐스탄 항공당국은 사고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동일 기종(Fokker 100)의 모든 비행을 중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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