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항공사인 전일공수(ANA, All Nippon Airways)가 무료 수하물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2015년 1월 8일부터 적용하는 새로운 수하물 규정으로 일반석 기준으로 위탁 수하물(Checked Baggage)은 현재는 1개까지만 무료로 허용했으나, 앞으로는 2개까지 위탁할 수 있게 된다.
각 수하물의 크기와 무게 기준은 변경되지 않으며, 1개에서 2개까지 수량만 늘어나는 것으로 이용객의 편의가 증대될 전망이다.
< 변경되는 무료 수하물 기준 : 2015년 1월 8일부터 >
1월8일부터는 첫번 째, 두번 째 위탁 수하물에 대해서는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세번 째 위탁 수하물부터는 노선에 따라 개당 미화 100달러 (1만엔) 에서 200달러 (2만엔) 수수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