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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노트7, 기내 사용 금지
항공기 안에서 스마트폰 사용이 다시 금지되었다.
예전에는 항공기 안에서의 휴대전화 사용이 항공기 항법장비에 장애를 초래할 가능성 때문에 사용이 금지되다가 최근 휴대전화와 항법장비 간에 주고받는 영향이 없거나 극히 미미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현재는 기내에서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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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출시한 삼성 스마트폰 노트7의 배터리 결함 때문에 발화 사건이 다발하면서 삼성은 해당 제품 전량을 리콜 조치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스마트폰은 현대인들의 필수품처럼 여겨지는 스마트폰 기내 사용이 금지되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공식적으로 삼성 스마트폰 노트7에 대해 항공기내 사용 및 충전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기내에서 노트7 스마트폰을 켜지 말 것과 충전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노트7은 스마트폰이 아닌 위험물로 전락하는 순간이다.
노트7 폭발로 불타는 자동차
항공사들, 속속 항공기내 노트7 사용 금지
현재 해당 제품의 배터리 발화 가능성과 관련하여 미국을 비롯한 유럽 및 아시아 항공사들도 속속 노트7 스마트폰을 기내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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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거..
정말 제대로 망했다는게 끌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