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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LCC 국제선 성장률, FSC 압도.. 하지만 성장률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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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2017년 수송 승객 성장률, LCC가 FSC 압도

  • 하지만 성장률 정체 혹은 하락, 수요 정체 시대 대비해야

2017년 국적 LCC의 국제선 성장률은 FSC를 압도했지만 성장폭이 다소 감소되었다.

국제선 여객 수송 실적에 있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전년(2016년)에 비해 각각 소폭 감소한 반면 제주항공을 위시로 저비용항공사들은 국제선 승객이 최대 600%(에어서울)까지 늘어났다.

대한항공은 전년에 비해 약 국제선 승객이 약 11만 명 감소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약 52만 명 국제선 승객이 감소했다. 대한항공이 국제 노선에서 큰 변화(-0.6%)가 없었던 반면 장거리 노선을 늘리고 단거리 운항편이 감소한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국제선 승객은 제법 큰 폭(-3.8%)으로 줄어든 것이다.

LCC 가운데서는 티웨이항공이 전년 대비 무려 62% 증가하면서 단번에 에어부산·이스타항공을 넘어 국제선에서 LCC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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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선에서는 대부분 전년에 비해 수송 승객이 늘었다. 진에어(-5%)를 제외하고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물론 최대 18% 증가한 이스타항공 등 LCC 모두 국내선 승객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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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수요의 급증과 함께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를 중심으로 항공업계 실적도 급격이 증가하고 있으나 최근 그 증가폭이 다소 둔화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적 항공사 국제선 이용객은 전년 대비 11.4% 증가했으나 전년 19.8% 증가폭에는 미치지 못했고 국내선 역시 5.2%로 전년(10.5%)에는 이르지 못했다.

저비용항공 부문을 따로 떼어냈을 때도 국내선에서 저비용항공 활성화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국제선에서 42%로 큰 폭 성장하긴 했지만 전년(60%) 성장폭에는 이르지 못해 머지않아 다가올 여행 수요 정체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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