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지만 LCC의 고민은 여전하다.
지난달 국제선 여객 수가 100만 명 시대를 회복했지만 LCC들은 여전하다. FSC와는 달리 여객 회복 속도가 더디기 때문이다.
지난 6월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 수가 125만 여명을 기록했지만 대형 항공사의 회복세가 큰 영향을 차지했다. LCC들의 비중은 더욱 줄어 버렸다.
LCC가 주력으로 하는 일본, 중국 노선은 아직 정상화되지 않은 데다 항공권 가격도 좀처럼 떨어질 줄 모르고 있다.
8월 동남아 항공권 가격이 80만 원 수준이다. 코로나19 이전보다 약 60% 비싸다.
차라리 대형 항공사 타겠다는 얘기가 나온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71517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