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인 ‘성정’을 맞은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의 재도약이 멀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이례적으로 장관까지 나서 이스타항공의 회계조작 수사를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스타항공 측은 회계시스템 셧다운이 원인이라고 해명하며 운영 정상화를 호소하고 있으나 상황은 여의치 않다.
특히 이번 사태는 이상직 전 의원(전 더불어민주당)을 둘러싼 여야 정치 대결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스타항공의 정상화 시점도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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