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연휴 첫날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이 4만 명을 넘었다.
코로나19 발발 초기 2020년 3월 하루 평균 3만 명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업계는 회복 분위기를 느끼지 못한다. 특히 면세업계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20%에도 못 미치는 여객으로 회복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를 위해 면세점 매출 연동 방식으로 임대료를 감면해 왔던 방침이 이달 6월로 종료된다.
당장 매출 회복이 어려운 상태에서 임대료가 기준대로 돌아가면 가뜩이나 어려운 면세점 업계는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읍소한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6060801006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