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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국 출발 국제선 3명 중 2명 셀프 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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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대한항공 한국발 국제선 이용객 3명 중 2명이 셀프 체크인
  • 공항 대기 시간 절약, 좌석 선택 편의성 등으로 이용률 더 증가 전망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승객 가운데 상당수가 모바일, 키오스크 등 셀프 체크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뉴스룸을 통해 지난 달 1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여름 성수기간 동안 한국을 출발하는 국제선 탑승객 가운데 3명 중 2명이 셀프 체크인을 이용했다고 전했다.

지난 해 같은 기간에 51%였던 셀프 체크인 이용률이 올해는 62%로 크게 늘었다. 셀프 체크인 비율이 높은 것이 단순히 성수기 뿐만 아니다. 2016년 37.5%였던 셀프 체크인 이용률이 2017년에는 46.1%, 2018년에는 50.4%로 증가하더니 올해 1월부터 7월까지는 55.1%를 기록했다. 2008년 국내 최초로 웹 기반의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셀프 체크인 비율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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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셀프 체크인 이용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공항 혼잡이나 좌석 선택 등의 이유가 크다. 공항에서 체크인하는데 기다려야 하는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고, 남들보다 먼저 체크인 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원하는 좌석 선택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아직 해외 공항의 경우에는 공항에 키오스크 등 셀프 체크인 환경이 일반적이지 않아 높지는 않으나 전세계적으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어 해외 이용률도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모바일 체크인은 가장 손쉽게 셀프 체크인 비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지난 4월부터는 단체 승객의 경우에도 웹이나 모바일을 통해 수속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스마트폰이 없는 유소아의 경우에도 지난 1월부터 셀프 체크인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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