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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37 MAX 사태 불구 사우스웨스트항공 47년 연속 흑자 기록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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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미국 LCC 사우스웨스트항공, 47년 연속 흑자 행진 이어가
  • B737 MAX 34대 운항 중단 상태에서도 영업이익률 13% 기록

세계 최대 저비용항공사 사우스웨스트항공(Southwest Airlines)의 기록 행진은 그칠 줄 모른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연속 흑자 기록을 47년으로 이어갔다.

23일 사우스웨스트항공이 밝히 사업 실적을 보면 2019년 한 해동안 224억 3천만 달러 매출에 영업이익은 29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지만 이익률 자체는 13.2%를 기록했다.

항공 이용객은 연간 1억 6268만 명이었으며 탑승률은 평균 8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스웨스트항공 2019년 실적
매출(달러) 영업이익(달러) 이익를 탑승객(명) 탑승률 항공기(대)
224.3억 29.6억 13.2% 1억 6268만 83.5% 세부내용2

 

southwest_love.jpg

 

사우스웨스트항공은 2019년 B737 MAX 항공기 비행 중단 사태로 인해 적지 않은 손실을 입었다. 지금까지 생산된 B737 MAX 항공기 가운데 가장 많은 3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연말까지 약 9개월 동안 그라운드(비행 중단) 상태로 적지 않은 영업에 차질을 주었다. 정확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보잉과 B737 MAX 운항 중지에 따른 손실 보상에 합의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작년 세계에서 존경받는 기업 부문에서 1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교통부 통계에서 미국 항공사 가운데 만족도 최고, J.D Power 평가 1위, 직원 만족도 포브스 평가 최고 등 각종 평가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는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위상을 만들었다.

성공적인 저비용항공 표준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사업 실적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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