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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표 항공사 아에로멕시코 파산보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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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아에로멕시코, 미 연방법원에 파산보호 신청
  • 아비앙카, 라탐에 이어 세 번째 대형 항공사 파산 위기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되면서 병으로 죽느냐, 굶어 죽느냐 선택의 기로에 몰려

코로나19 사태가 항공업계를 수렁으로 몰아넣고 있다.

지난달 30일 멕시코 대표 항공사인 에어로멕시코가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아에로멕시코는 '재무상태와 유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연방파산법 제11조(챕터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탑승객 90%가 급감하면서 항공사 경영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린 것이다. 지난 5월에는 노조와의 협상을 통해 무급 휴가 등을 통해 매월 5천만 달러 가량 비용 절감에 나섰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특히 남미 지역에 확산이 가속화돼 수요은 전멸 수준으로 떨어지며 견디기 어려운 수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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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무너진 아에로멕시코

 

아에로멕시코는 멕시코 국내 시장에서는 저비용항공사 볼라리스(Volaris)에 이어 2위지만 국제선 시장 포함할 때 매출 기준 멕시코 최대 규모다. 코로나19 사태는 국제선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아에로멕시코에게 더 큰 충격을 주었다.

이번 파산보호 신청과는 별개로 기존 항공권 판매 및 항공편 운항은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유동성 확보 등을 위해 구제금융 등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에서 발발해 유럽을 거쳐 아메리카 대륙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사태는 급기야 남미를 휩쓸고 있다. 브라질은 이미 미국에 이어 감염자 수가 가장 많으며 멕시코 역시 7월 2일 기준 20만 명이 넘게 감염되었고 사망자도 3만 명에 근접하고 있다.

전 세계 항공업계는 코로나19 사태로 고사 위기에 있다. 특히 최근 남미로의 확산이 가속화되면서 대형 항공사도 속속 무너지기 시작했다. 남미에서만 100년 역사의 아비앙카를 비롯해 남미 최대 항공사 라탐에 이어 벌써 세 번째 파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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