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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美 항공업계 지난해 38조 원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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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美 항공업계, 지난해 38조 원 손실 ·· 코로나19 직격탄
  • 백신 접종 시작에도 불구하고 항공수요 회복 시기 불확실성 여전

지난해 미국 항공업계가 입은 피해와 손실이 38조 원에 이르렀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올해 역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지난해에 버금가는 피해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업계의 위기감은 지속되고 있다.

미국 금융 분석 기업인 FactSet에 따르면 미국 항공사들의 2020년 순손실은 약 350억 달러다. 우리 돈으로 38조 원에 이르는 막대한 손실이다.

FactSet은 1973년부터 창업자 허브 켈러허가 세상을 떠난 2019년까지 단 한 번도 손실을 기록하지 않았던 사우스웨스트항공도 48년 만에 첫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반영하듯 아메리칸항공은 US항공 합병 당시보다 45% 주가가 하락했으며 델타는 연초 대비 31%, 유나이티드항공도 51% 떨어졌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14% 하락으로 그나마 선방했다. 2020년 S&P 500 주가는 16% 올랐던 것에 비교하면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분야가 항공업이었음을 명확히 드러났다.

코로나 팬데믹은 항공사들의 노선을 끊었고 수백 대의 항공기는 지상에 그대로 세워 두었다. 여행 수요가 급감해 미 항공사들의 부채는 670억 달러 급증해 1720억 달러에 이르렀다.

연초 코로나19 사태 초기 대비해서 지난 연말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동안 하루 평균 1백만 명을 넘을 정도로 항공교통 이용객은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섰지만 전년 대비해서는 45%에 불과하다. 또 여기에 최근 폭발적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분위기여서 2021년에도 수요가 드라마틱하게 증가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최근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진정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그 회복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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