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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37 MAX 최다 사우스웨스트, 비행 재개 ·· 최대 300대 추가 발주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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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11일, 사우스웨스트항공 B737 MAX 기종 운항 재개
  • B737 MAX 기종을 가장 많이 보유한 사우스웨스트항공, 최대 300대 추가 발주도 임박
  • 보잉, 2년여 부진에서 벗어날 계기 될까

B737 MAX 기종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우스웨스트항공이 B737 MAX 비행을 재개했다.

20개월 동안 비행이 중지됐던 B737 MAX 기종을 보유한 아메리칸항공 등 미국 대형 항공사 3사 모두 이미 해당 기종을 정기 스케줄에 포함하며 운항을 재개했지만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신중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이 보유한 B737 MAX 기종은 56대로 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다. 미 연방항공청(FAA)이 B737 MAX 감항증명을 재인증하긴 했지만 그 규모가 큰 만큼 운항 재개까지 시간이 필요했다.

56대 B737 MAX 항공기에 대한 MCAS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점검, 그리고 조종사에 대한 교육 훈련 등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목요일(11일) 미국 내 15개 도시에서 32개 항공편에 B737 MAX 기종을 투입하면서 운행을 재개했다. 게리 켈리(Gary Kelly) 사우스웨스트항공 CEO는 '내 아내, 딸, 사위, 손녀들을 비행기에 태우는데 주저하지 않겠다'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주기중인 사우스웨스트항공 B737 MAX
비행 중지 사태로 주기되어 있던 사우스웨스트항공 B737 MAX 기종

 

한편 업계에서는 사우스웨스트항공의 다음 세대 항공기 교체 계획에 촉각을 세웠다. 730여 대 항공기 모두 B737 계열의 단일 기종을 고수하고 있는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얼마 전 에어버스의 A220 기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470여 대의 구형 B737-700 대체 기종으로 A220 기종이 선택될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었기에 단일 기종 전략을 포기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하지만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항공이 B737 MAX 7 기종 300대(옵션 170대 포함) 발주하기로 하고 현재 마지막 협상 단계를 밟고 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최종 주문에 서명한다면 보잉에게는 지난 2년 여의 극심한 부진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B737 MAX 결함으로 인한 비행 중지 사태,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지난해에는 무려 1200대가 넘는 항공기 주문이 취소되거나 변경되는 수모를 겪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면서 백신 접종 등으로 코로나19 팬데믹 탈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항공기 주문이 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2019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항공기 신규 주문량이 취소·변경량을 넘어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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