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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력 복귀 속도 ·· 희망퇴직자·정리해고자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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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이스타항공, 새주인 확정됨에 따라 '운항증명' 준비 등 재운항 시작
  • 형남순 회장, 정상화 자신하며 항공기 20대 운영 계획 밝혀

이스타항공이 인력 재수급에 나선다.

1년 반 만의 매각작업 끝에 '성정'이라는 새 주인을 맞을 이스타항공은 재운항 준비에 한창이다.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내정됐던 '성정'이 제1순위 계약자로 서울회생법원의 허가가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고 24일 본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이 재운항을 위해 가장 급선무인 것은 운항증명(AOC) 효력 회복이다. 작년 3월 운항을 전면 중단한 후 5월에 운항증명 효력을 상실했다. 비운항 상태가 60일 지속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스타항공 측은 이미 운항증명 효력 회복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누구에게 인수되든지 가장 급선무인 것이 운항증명 효력 회복이기 때문이다. 최종 인수자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이스타항공은 운항증명 재취득을 위한 필수인력을 우선 채용한다. 이 외에도 항공기 수급, 취항지 확대에 따른 소요에 맞춰 인력수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AOC 취득에 필요한 인력을 우선 충원하고 희망퇴직자, 정리해고자, 일반퇴사자 순으로 향후 인력수급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을 인수한 형남순 회장은 5년 내 항공기 20대 운영하는 흑자 회사를 만들겠다며 향후 전망을 자신했다. 형 회장은 '손익분기점을 고려할 때 여객기는 최소 12대 이상이어야 하고 최대 16대까지 늘릴 계획이며 아울러 화물기도 3~4대 확보해 20여대 항공기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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