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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 휴업 2년을 넘긴다 … 내년 6월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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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대한항공, 직원 유급휴업 6개월 더 연장... 내년 6월까지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코로나19 사태 끝이 안보여

대한항공이 기존 직원의 휴업기간을 6개월 더 연장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장 등 코로나19 사태가 더 장기화되면서 국제선 여객 시장이 회복이 요원해지자 올해 말까지로 예정돼 있는 휴업기간을 6개월 연장한 것으로 휴업기간은 2년을 넘기게 됐다.

대한항공과 노동조합은 올해 말까지의 휴업기간을 6개월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현재 우리나라 국내 항공사 대부분은 2020년 4월경부터 이어진 휴업기간 동안 정부로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아 휴업에 들어간 직원에게 휴업수당을 지급해 왔다.

고용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근로시간을 단축하거나 없앤 유급휴직/휴업에 대해 임금의 70%를 휴업수당으로 지급하는데 그 가운데 90%를 정부가 고용유지지원금으로 지원하고 사업주가 나머지 10%를 부담하는 것이다.

 

대한항공 화물

 

올해 고용유지지원금은 최대 연 180일이 한도지만 정부가 90일 더 지원을 연장해 항공사를 비롯한 관련 업종에 지원해 왔다. 하지만 10월로 지원금이 종료되면서 11월부터 대부분 항공사가 무급휴직/휴업으로 전환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사업실적을 감안해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에 해당하는 비용을 회사가 부담해 유급휴직/휴업에 해당하는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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