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드라마에 비행기에서 일하는 객실승무원을 등장시키는 장면이 비취기도 하는데 그만큼 기내 객실이라는 무대는 새롭고 동경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리라.
그 객실을 고스란이 지상으로 같다 놓는 것이 모형객길(Mock-up)이라 부른다. 항공사나 객실승무원 훈련기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지만 이 분위기를 레스토랑으로 옮겨다 놓은 업소가 일본에 등장한지 거의 1년이 돼가고 있다.
도쿄 이케부쿠로(池袋) 퍼스트클래스 등을 모티브로 한 항공여행 유사 체험형 오락 설 '퍼스트 에어 라인즈(First Airlines)'라는 레스토랑이다. 실제로 퍼스트클래스에서 사용했던 객석을 옮겨다 놓고 기내를 재현한 실내장식을 갖추어 기내 공간 분위기를 연출해놓고 있다.
"취항지"은 뉴욕, 파리, 로마. 기내식은 각국 서로 다른 담당 요리사들이 취항 도시의 특징을 재현한 현지 음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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