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Airlines (중화항공) 이용 후기 2.
마침내 도착한 인천 공항. 아무런 생각 없이 비행기에서 빠져나오는데 입구에서 내 이름이 적힌 A4용지를 들고 있는 직원이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치다가 내 이름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직원에게 다가갔다. 이런 일은 처음 겪어 보아서 당황했다. 직원이 나를 찾은 이유는 수화물로 맡긴 내 캐리어의 파손 때문... ;_;
직원 설명으로는 캐리어가 완전히 파손된 상태로 발견되어서 안의 내용물이 빠지지 않도록 비닐로 포장을 한 상태로 인천공항에 짐이 도착해 있는 상태라고 한다. 짐 찾는 곳에서 내 짐을 찾으면 주변에 있는 직원이 어떻게 처리를 해주어야 하는지 안내해 줄 것이라는 안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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