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전자 담배, 기내 반입품일까, 위탁 수하물일까? (Flying with e-Cigarettes)
최근 해외 출장길에 오른 직장인 김모씨는 라이터 때문에 중요한 미팅에 늦을 뻔했다.
라이터는 1개에 한해 기내 반입만 허용된다는 걸 잊고 위탁 수하물에 넣어뒀기 때문이다.
수하물을 맡긴 후, 5분 동안 항공사 카운터 근처에서 대기하라는 말을 흘려 듣고 이미 출국장을 통과한 김씨는 탑승 직전 항공사 직원의 다급한 연락을 받고 다시 공항 검색대 옆 수하물 코너로 되돌아가 가방을 재확인해야 했다.
조금만 늦었어도 항공기를 놓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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