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심사 결과가 나왔다.
조건부 승인,
경쟁제한성 있는 노선에 대해 슬롯·운수권 반납,
대한항공은 여기에 일단 수용했다는 후문이다.
물론 아직 유럽, 미국 등의 심사 결과가 남아있긴 하지만 큰 턱을 하나 넘은 셈이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이번 공정위 결정이 항공업계 시장 재편의 발판은 될 수 있을 지 모르나 궁극적으로 경쟁력 강화 등의 선순환 효과에는 물음표를 보내고 있다.
예상했던 메가 캐리어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워졌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2022202020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