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입국 시, 감기약 조심
- 마약류 전환 성분이 포함된 경우 낭패 당할 수 있어
중국 입국 시에는 휴대하는 감기약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지난 8월 중국 당국은 공지를 통해 마약류로 전환 가능한 성분(에페드린, 슈도에페드린, 메틸에페드린, 덱스트로메토르판 등)이 함유된 감기약 등 의약품 반입 관련 휴대 입국 시 주의사항은 안내한 바 있다.
최근에도 주중국 대한민국대사관에서 중국 당국을 통해 해당 사항을 확인한 바 있다.
따라서 에페드린 등 마약류로 전환 가능한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은 가급적 반입을 지양하고 본인이 사용하고 합리적인 수량이면 반입은 가능하지만, 중국 세관 당국의 선별조사 가능성은 있다.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 의약품은 반드시 영문 또는 중문 의사처방전을 구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