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신뢰할 만한 미국 항공사 1위 알래스카항공
- 델타항공이 근소한 차이로 2위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되고 본격적인 항공시장이 회복되는 2023년 한 해,
세계 최대 항공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 가장 신뢰할 만한 항공사는 어디였을까?
핀테크 기업인 NerdWallet는 미국 항공사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각종 운항 지표를 통해 소비자가 가장 신뢰할 만한 항공사가 어딘지 순위를 매겼다.
▩ 정시 운항 (On-Time)
항공사가 소비자와 맺는 약속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정시 운항이다. 여행객의 시간과 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정시율 측면에서는 델타항공이 가장 우수했다. 80.78% 정시 운항률을 보여주었다. 알래스카항공이 79.9%로 2위를 차지했다.
1. 델타항공 : 80.78%
2. 알래스카항공 : 79.91%
3. 아메리칸항공 : 76.44%
4. 유나이티드항공 : 75.51%
5. 사우스웨스트항공 : 74.81%
6. 하와이안항공 : 71.29%
7. 얼리전트 : 70.74%
8. 스피리트항공 : 65.94%
9. 제트블루 65.41%
10. 프론티어항공 : 62.09%
▩ 결항(Cancel)
계획했던 항공편 운항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얼리전트와 알래스카항공이었다.
1. 얼리전트 : 0.84%
2. 알래스카항공 : 0.86%
3. 하와이안항공 : 1.31%
4. 사우스웨스트항공 : 1.31%
5. 아메리칸항공 : 1.52%
6. 델타항공 : 1.60%
7. 스피리트항공 : 2.08%
8. 유나이티드항공 : 2.28%
9. 제트블루 : 2.59%
10. 프론티어항공 : 2.87%
▩ 수하물 사고
허브 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항공사보다 단일 구간 운항 항공사의 수하물 사고율이 낮은 편이다. 얼리전트, 사우스웨스트항공 등 LCC의 수하물 사고율은 낮았으며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항공 등의 사고율이 가장 높았다.
1. 얼리전트 : 0.16%
2. 사우스웨스트항공 : 0.48%
3. 하와이안항공 : 0.50%
4. 프론티어항공 : 0.52%
5. 델타항공 : 0.53%
6. 제트블루 : 0.55%
7. 스피리트항공 : 0.57%
8. 알래스카항공 : 0.59%
9. 유나이티드항공 : 0.84%
10. 아메리칸항공 : 0.85%
아메리칸항공은 1-8월 기간 중 591,365개 수하물 처리에 문제가 있었으며, 이는 하루 평균 2,433개 이상의 수하물이 잘못 처리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 회항 (Diversion)
기간 중 미국 항공사 전체 운항편 가운데 9,722편이 계획된 목적지 공항에 착륙하지 못하고 대체 공항으로 회항했다. 359편 가운데 1편 꼴로 회항한 셈이다.
1. 하와이안항공 : 0.09
2. 프론티어항공 : 0.19
3. 델타항공 : 0.24
4. 사우스웨스트항공 : 0.24
5. 스피리트항공 : 0.24
6. 얼리전트 : 0.30
7. 아메리칸항공 : 0.30
8. 알래스카항공 : 0.31
9. 유나이티드항공 : 0.32
10. 제트블루 : 0.45
※ 1만 편 당 회항편 수
▩ 종합 (가장 신뢰할 만한 항공사 순위)
1. 알래스카항공 : 4.2
2. 델타항공 : 4.1
3. 사우스웨스트항공 : 3.8
4. 얼리전트 : 3.8
5. 하와이안항공 : 3.7
6. 아메리칸항공 : 3.4
7. 유나이티드항공 : 2.8
8. 스피리트항공 : 2.6
9. 제트블루 : 1.9
10. 프론티어항공 :ㅣ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