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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동계부터 항공기 엔진 켜고 제방빙, 항공기 지연 줄인다

올레2019.09.09 16:26Views 373Votes 1Comment 2

  • 인천공항, 디아이싱 방법·절차 바꿔 항공기 지연 감소 추진
  • 엔진을 작동한 상태에서 항공기 제설·제방빙 실시

겨울철 항공기 운항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가 눈이다.

항공기 기체에 쌓인 눈이나 서리 등이 얼어붙으면 항공기 운항에 치명적 상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륙 전 제방빙(De-icing, Anti-icing) 작업은 반드시 수행해야 할 겨울철 필수 작업 중 하나다.

 

기본적으로 항공기 엔진이 작동할 때는 주변에 사람이나 장비 등이 근접하지 못하도록 한다. 엔진 흡입력이나 후폭풍 때문에 대형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변에 있던 콘테이너나 사람이 빨려들어가는 사고도 드물지만 발생하는 이유다.

 

de-icing.jpg
항공기 디아이싱 작업

 

이 때문에 현재 인천공항 제설, 제방빙은 엔진을 정지한 채 작업이 이루어지고 이후 항공기는 다시 엔진을 구동시켜 출발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며 항공기 지연 악화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래서 인천공항이 제설, 제방빙 절차 가운데 이 부분을 개선해 엔진을 끄지 않고 작동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제설, 제방빙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절차를 변경하고 항공사공항 조업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제설, 제방빙장으로 이동한 항공기가 엔진 작동 상태에서 디아이싱 (엔진온, Engine-On 제방빙) 작업을 실시하는 경우 기존 대비 시간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인천공항은 올 동계부터 B737 등 소형 항공기에 먼저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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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 2019.9.10 23:34

    제방빙 조업 특히 엔진온 시행여부는 인천공항의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지상조업사들이 여러 이유로 시행 안하던 이유가 많았죠.

    올 동절기 부터는 엔진온 제방빙이 확대되어, 강설시에 이륙지연 감소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ㅜㅜ

  • 올레Author
    2019.9.11 13:25
    @Cranfield

    관련 인천공항 매뉴얼을 보니, 꼼꼼하게 세부 기준들이 준비되어 있는 것 같더군요.,.

    부디 사고나 트러블 없이 잘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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