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수도권 폭설로 김포·인천공항 항공기 운항 차질
- 눈 지속되는 28일 오전까지 대규모 결항 및 지연사태 불가피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큰 눈이 내리면서 하늘길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오늘(27일) 새벽부터 내린 눈이 본격적인 운항이 시작되는 새벽시간에 더욱 거세지면서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결항되고 있다.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국내선 항공편은 오전 9시경 이미 12편 이상 결항되었으며 취소되는 항공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김포공항에 비해서 강설 강도가 다소 늦게 강해지면서 대한항공의 경우 오후 3시 현재 20편 이상 국제선 항공편이 결항되고 있다.
눈이 내릴 경우 항공기는 동체에 쌓인 눈을 제거하는 제빙, 방빙작업을 실시해야 하나 소요시간이 걸리는 만큼 다수의 항공기를 정상적으로 운행하기에는 불가능할 경우가 많다. 여기에 공항 활주로, 유도로, 계류장 시설 등에도 제설작업이 필요하다.
눈은 28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항공편 결항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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