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이너...
보잉이 야심차게 개발하기 시작한 중형기 프로젝트 이름이다.
< 2009.12.15 첫 시험 비행을 성공한 B787 드림라이너 이륙 장면 >
하지만 에어버스의 A380 개발 성공과는 달리 자그마치 개발이 2년 가량 지연되어 있는 상태다. 이로인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한 상태다.
이 항공기는 첨단 소재를 이용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한다. 탄소복합 소재를 이용해 기존 알루미늄 소재보다 무게는 대폭 (30%) 절감했고, 강도는 3배 이상 강하다고 한다.
대한항공은 이 탄소복합 소재로 만든 날개 구조물을 보잉에 납품하는 등 B787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래 동영상은 이 드림라이너 B787 항공기의 첫 시험 비행을 하는 장면이다.
이번 시험 비행에 들어간 드림라이너 B787 은 앞으로 9개월 가량 여러 상황에 대한 시험비행을 거친 후 내년 말 경 상업 운항에 들어갈 전망이다.
현재까지 약 840대 가량 주문되어 단기간 내 가장 많이 팔린 항공기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