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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에어버스 새로운 항공기 초도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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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87-10, A319neo 같은 날 시험비행 나서
에어버스와 보잉이 전략적으로 개발 중인 항공기 두대가 같은 날 초도비행에 성공했다.
어제(3월 31일) 보잉 전략기종인 B787 기종의 최대형 버전인 B787-10이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초도비행에 나섰다. 약 4시간에 걸친 시험비행을 무사히 끝냈다.
같은 날 에어버스의 소형 전략기종인 A319neo 역시 초도비행에 나섰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이륙한 A319neo 기종은 프랑스 툴루즈까지의 비행에 성공했다.
보잉 B787-10 초도비행
B787-10은 보잉 드림라이너(B787) 가운데 가장 큰 비행기로 두개 클래스 운영 시 330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기존 B787-9에 비해 좌석은 14%, 화물칸 용량은 15% 가량 늘어났다. 대신 항속거리는 6,400마일 정도로 장거리보다는 중장거리에 적합한 기종이다.
에어버스의 A319neo는 네오(neo) 시리즈 중에는 가장 작은 버전으로 새로운 엔진이 장착되어 있으며 승객 약 160명 탑승 가능하고 중단거리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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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게 흔들림도 적고 안정감있어 좋던데요